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는 31일부터 오는 4월17일까지 18일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와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등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자료는 미시적 재무건전성을 파악해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인천시 8개 구와 강화군을 포함한 121개 조사구 1천103가구로, 지난해 조사한 가구와 일부 새로운 패널가구를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조사하는 면접조사방식과 응답자가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는 인터넷조사방식을 병행한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