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4.3℃
  • 맑음대전 15.3℃
  • 맑음대구 17.0℃
  • 구름조금울산 16.3℃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3.9℃
  • 구름조금제주 17.0℃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5℃
  • 맑음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6.9℃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출동 순찰차 도로 누운 취객 치어

구조 대상자가 사고당해

경찰 순찰차가 도로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11시쯤 수원 화서동의 한 도로에서 수원중부경찰서 A지구대 소속 B경위가 순찰차를 운전하던 중 술에 취해 도로에 쓰러져 있는 이모(32)씨를 치었다.

경찰에 따르면 B경위는 ‘술에 취한 남성이 도로에 누워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다 현장 근처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면도로에 쓰러져 있던 이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상훈기자 ls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