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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인아라뱃길·굴포천 수질관리 토론’

귤현보 철거 문제도 논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경인아라뱃길 및 굴포천 수질관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8일 K-water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아라뱃길과 굴포천의 수질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서는 아라뱃길과 굴포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귤현보 철거 요구에 대해 지역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귤현보의 역할과 필요성을 논의하고, 아라뱃길과 굴포천이 상생할 수 있는 수질개선 방안과 향후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자체(인천시·부천시 등), 지역시민단체 및 학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아라뱃길과 굴포천의 수질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토론회를 통해 수질개선 및 하천생태계가 살아나게 함은 물론 친수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최계운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아라뱃길 수질개선의 전환점이 돼 아라뱃길이 국민들에게 깊이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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