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집중기간(2∼4월)과 봄철 건조기를 맞아 8일 가좌시장 일원에서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생활 속 위해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신고요령과 봄철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놀이시설 사고예방 등 봄철 위험요소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총괄실, 공원녹지과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 110여명의 봉사단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홍보물 배부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신문고 신고요령을 홍보 등 안전사고 대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처럼 서구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랭카드, 지역신문, 구정소식지 등을 통한 다각적인 시민 홍보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