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이 복귀하자마자 공격포인트를 올린 첼시 레이디스가 아스널 레이디스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첼시는 지난 12일 영국 런던 근교 허트포드셔의 메도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4~2015 FA컵 8강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윤덕여호에서 러시아와의 평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끈 지소연은 소속팀 복귀 사흘만에 열린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돕는 등 맹활약했다.
지소연은 전반 17분 정확한 코너킥을 날렸고 케이티 채프먼이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 첼시는 젬마 데이비슨의 추가골로 전반 막판 한 골을 따라붙은 아스널을 제압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