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덕양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 중 교통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13일 시와 구에 따르면 교통대책반은 꽃박람회 기간(4월25일~5월10일) 평일 오후 7시, 휴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외부관람객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 시 거치는 첫 관문인 주요간선도로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도로의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와 구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아 체계적인 교통대책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고양시의 면모를 자랑하고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