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0개 군·구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인천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서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13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인천시에서 5개 분야 129개 세부항목에 대해 예방관리시스템구축과 음식문화개선분야 등 식품정책사업을 총괄해 실시했다.
평가를 통해 서구는 위생수준향상과 식중독 발생 최소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우수시책 개발 추진 및 식품위생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지난해 관내 식품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식품안전업무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각종 위생업무에 적극대처하는 등 식품예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상된 위생사업을 추진, 안전한 식품공급으로 식중독발생 최소화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공중위생업소관리 등을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