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생체육대회
반인호(파주 봉일천중)가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육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반인호는 14일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3학년부 100m에서 10초997의 기록으로 정준환(포천 대경중·11초271)과 한상욱(양주 덕계중·11초27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 3학년부 400m에서는 임병수(부천 부곡중)가 53초165로 이시온(용인중·53초658)과 박보원(남양주 진건중·54초805)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높이뛰기 김주는(고양 저동중)이 1m75로 박순호(1m65)와 손민규(1m65·이상 시기차·이상 파주 문산수억중)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중 3학년부 100m에서는 이지호(성남 백현중)가 12초898로 김지혜(경기체중·13초337)와 송수민(시흥 능곡중·13초764)에 앞서 1위에 올랐고 창던지기에서는 김어진(안성 명륜여중)이 35m80으로 양은서(봉일천중·30m82)와 이지혜(성남 대원중·21m20)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 2학년부 100m에서는 이시몬(경기체중)이 11초642로 원세형(용인중·11초803)과 최하균(안산 경수중·11초987)을 꺾고 1위로 골인했고 1천500m 김도엽(광명북중·4분25초294)과 1학년부 400m 박찬영(파주 문산중·54초564), 원반던지기 윤효식(진건중·30m35), 여중 2학년부 창던지기 박은비(양평 용문중·27m90), 멀리뛰기 오세희(능곡중·4m65), 1학년부 400m 성하원(용인중·1분01초797), 창던지기 조민주(남양주 광동중·20m05)도 정상을 밟았다.
이밖에 남초 4학년부 멀리뛰기 강민혁(과천 문원초·3m90)과 5학년부 100m 방지용(가평초·13초959), 6학년부 멀리뛰기 유제모(안양 부흥초·4m87), 여초 4학년부 높이뛰기 이채원(고양 금계초·1m05), 5학년부 포환던지기 차아림(양평 양동초·6m00), 6학년부 100m 김다은(가평초·13초351)도 나란히 1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 1학년부 1천500m 김수민(하남 남한고·4분40초488), 2학년부 400m허들 김범식(용인고·1분02초685), 3학년부 포환던지기 유동훈(파주 교하고·15m49), 여고 1학년부 원반던지기 강예지(30m02), 2학년부 400m허들 박승지(1분10초782·이상 광명 충현고), 3학년부 1천500m 박성임(연천 전곡고·5분37초637)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