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중국 선전, 칭다오 등 ‘부동산 투자 이민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을 진행하고 17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찾은 중국 선전의 투자자들은 송도국제도시 정주여건과 영종지역의 복합레저단지 조성 등의 미래전망, 국제여객터미널이 들어설 9공구의 골든하버 개발계획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리는 경제계 성공인사, 해외투자 의향이 있는 중국투자고객, 자녀 유학 준비 중인 투자자, 부동산 개발업자, 관광업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제청은 ‘부동산투자 이민제’ 관련 상반기 해외홍보는 이번 로드쇼로 마무리 하고 국내에서의 투자유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차이나 주간’ 기간 중 열릴 예정인 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에도 ‘부동산투자 이민제’를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음달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투자유치 설명회, 오는 6월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글로벌 부동산 투자 박람회 등 IFEZ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