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 유망주’ 배문수(경기체고)가 제6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남자고등부 62㎏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배문수는 20일 충남 청양군민회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고부 62㎏급 인상에서 105㎏을 들어올려 오순호(충북체고·100㎏)와 정시몬(광주 정광고·96㎏)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배문수는 용상에서도 135㎏을 기록하며 정시몬(126㎏)과 오순호(120㎏)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합계에서도 240㎏으로 정시몬(222㎏)과 오순호(220㎏)의 추격을 뿌리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고부 56㎏급에서는 안주승(포천일고)이 인상과 합계에서 90㎏과 195㎏을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