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가 2015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856만6천원을 감액, 184억2천143만4천원을 의결했다.
23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집행부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개최된 제202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2015년도 본예산보다 184억3천만원을 증액해 제출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로 소관부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지난해 제200회 제2차 정례회 때 있었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조치 결과보고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종석·김용인 ·천성주·박삼숙 의원과 서구청장이 제출한 총 13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종석 의원은 ‘인천시 서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김용인 의원은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 천성주 의원은 ‘인천시 서구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박삼숙 의원은 ‘인천시 서구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와 함께 서구청장이 제출한 ‘인천시 서구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