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함께 ‘봅슬레이·스켈레톤 국내기술임원(NTO·National Technical Officials)’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기술임원이 되면, 동계올림픽대회는 물론 사전 대회인 트레이닝과 테스트 이벤트에서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운영을 맡게 된다.
국내기술임원 양성교육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파크텔에서 국제경기연맹 경기규정과 인력, 장비, 경기운영에 관한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교육을 수료하고 최종시험을 거쳐 국제봅슬레이연맹(FIBT)이 인정하는 국제심판자격 취득 요건을 얻게 된다.
양성교육 참가 방법은 조직위(www.pyeongchang2018.com)나 경기연맹(http://봅슬레이.한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