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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시장 “고양, 신한류 문화예술의 메카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
3만5000여명 참석 ‘성황’

 

고양시 호수공원 15만㎡에서 1억 송이 꽃의 향연이 시작됐다.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4일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을 주제로 개막했다.

앞서 23일 오후 6시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세계 각국의 주한 외교사절, 고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라우든 카운티 스캇 요크 시장 등 국내외 인사들과 화훼산업 관계자들을 비롯 3만5천여 명의 고양시민이 참석했다.

최성 시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100만 고양시민을 대신해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세계 꽃축제를 대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신한류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K-컬쳐밸리와 하모니를 이루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양시가 세계적인 신한류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20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장엔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8시 30분 입장이 가능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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