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8일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60)씨가 농사 대풍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모내기는 1천200상자의 못자리를 설치한 후 한 달 여만에 이뤄진 것이다.
밥맛 좋기로 유명한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오는 9월 초쯤 수확할 예정이다.
안재동 군 친환경농업과장은 “고품질의 물 맑은 양평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왕우렁이 종패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미생물 제제 등 방제약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