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후반 6분 터진 이동준(숭실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난적 우루과이를 1-0으로 제압했다. 한국과 우루과이, 프랑스, 벨기에 등 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먼저 1승을 올린 한국은 5월 1일 오후 5시15분 벨기에를 상대로 대회 2차전을 갖는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된 이동준 후반 6분 우루과이 진영 중원에서 임민혁이 상대 수비벽을 허물며 띄워진 볼을 오른발로 잡은 뒤 상대 골키퍼가 나오는 것으로 보고 왼발 로빙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