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에서 제93회 5월 어린이날 무료이용 이벤트를 개최한다.
30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윤병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 헬멧)없이 전액무료로 얼음마루(빙상장)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료강습회,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고양경찰서 ‘안전드림팀’ 미아방지 지문등록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고양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얼음마루에서 신나고 즐거운 스케이팅 활주를 통해 즐거운 어린이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