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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즉시착공 해법’ 영종포럼 내일 개최

인천 영종도의 지역 전문가 그룹인 영종포럼은 오는 7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제3연륙교 즉시착공을 위한 해법’이라는 주제로 ‘제12회 영종포럼’을 개최한다.

5일 영종포럼에 따르면 지난 3월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 주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 후 영종·청라·용유·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은 ‘제3연륙교 즉시착공을 위한 범시민연대’를 결성해 대응에 나섰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인천시, 한국주택공사가 한자리에서 해법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날 이학재·문병호 국회의원, 배국환 인천시부시장, 손명수 국토교통부 국장, 우명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종청라본부장 등이 제3연륙교 즉시착공을 위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이경규 교수(인하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가 좌장을 맡아 김대영 제3연륙교 주민상임대표, 김정헌 시의원, 김규찬 중구의원, 류권홍 교수(원광대법학전문대학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요한 영종포럼 사무처장은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인천시, LH와 주민대표가 공동 논의하는 첫 사례로 각기관이 입장 차이를 줄이고 해법을 논의해 제3연륙교 즉시 착공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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