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야생진드기 매개 감영병 주의와 함께 예방수칙을 소개했다.
5일 시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오늘날 시민들은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시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풀숲에 앉을 때는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하며, 산길로 다니지 말고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는 한편, 샤워를 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