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한보람(35·사진) 교수가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6일 인천대에 따르면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은 국내 재료공학분야발전 기여도가 높고 발전가능성이 우수한 연구역량을 갖춘 만 40세이하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원자층 증착법을 사용한 다양한 나노재료 합성 및 응용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신진연구자로서 나노재료 과학 분야 학술발전 기여가 기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최근 2년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나노 레터스, ACS 나노, 캐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즈 등 세계적 과학 저널에 17편의 논문발표와 13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