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된 이동민원실에는 세무서 직원 2명이 상주하며 국세제증명발급,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사업자등록, 각종 민원증명, 민원서류 신청서 및 기타신고서 접수, 사업자등록 업무 등을 처리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납세자가 67%인 13만2천명으로 구리시 24% 가평 9%에 비해 월등히 많은 납세자가 있는데도 구리시를 오가는 불편이 있었다”며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무민원을 처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