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이 제10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1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추병길, 최성순, 김기원, 윤재영이 팀을 이뤄 1천869.9점을 기록하며 경기도청(1천868.3점)과 경찰체육단(1천861.7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일반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최창훈과 김대선(이상 경기도청)이 결선에서 206.1점과 184.9점을 쏴 유재철(경철체육단·208.4점)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대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강남대가 1천235.1점으로 충북보과대(1천236.1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밖에 남고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1천598점으로 서울체고(1천623점)와 서울 환일고(1천610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중앙대가 1천689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