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5년 상반기 회의보고와 2분기 통일의견수렴 설문지 작성,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통일준비’라는 슬로건 하의 동영상 시청, 각 분과위원장의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기복 협의회장은 2년간 활동하면서 각 분과별로 회의 및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한 자문위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민주평통 가평군협의회는 그동안 가평관내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통일교실을 마련하고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학교 및 통일캠프 등을 개최하는 등 통일준비운동을 펼치며 국민들의 통일의지를 제고시킨 것과 동시에 북한이탈 주민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