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과체험교실은 어려서부터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습관을 갖도록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개인 잇솔질 교습, 치과역할놀이, 불소겔 도포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친근감을 부여하기 위해 직접 치과의사의 가운을 입고 의사와 한자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보건소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구강용품세트도 함께 증정하고 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어려서부터 치아건강 관리를 배우는 현장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치아건강관리 배움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