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19일 능내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5·6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고자 ‘찾아가는 의정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찾아가는 의정교실’은 학교의 지리적 여건이나 수업일정 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시의회가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해 개최하는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의회기능과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의회소개 강의와 홍보동영상 시청, 회의진행방법 설명 및 모의회의, 시의원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