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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살아있는 이야기 청취 현실감 있게 와닿아”

가평 민주평통, 통일교실 호응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는 19일 가평고등학교 역사관에서 1학년 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실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김기복 회장, 김희성 부회장 등 가평군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통일교실에는 북한이탈민 김나영 강사가 ‘대한민국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탈북동기 및 대한민국 정착생활로 느끼는 점 등을 설명하는 등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통일의 필요성 고취를 위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기복 협의회장은 “현재 가평군협의회는 가평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매달 1회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홍영실 행정실장은 “북한이탈 강사를 초빙해 북한에 대한 살아있는 이야기를 청취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현실감있게 와 닿았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오늘 강연내용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면 앞으로 통일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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