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페스티벌 무대를 빛내줄 신인 뮤지션을 찾는다고 20일 밝혔다.
펜터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루키 선발 프로젝트를 통해 밴드들에게 꿈의 무대인 펜타포트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200여팀이 참여해 총 3팀의 루키가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을 만났다.
올해는 루키선발 및 혜택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신한카드와 함께 ‘GREAT 루키 프로젝트’로 추진, 역대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고 금액의 상금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Top 6에 뽑힌 팀에게는 인천송도에서 개최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신한카드 스테이지’ 출연기회가 제공된다.
총상금 5천만원과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 무대 및 신한카드 Year End Pary 콘서트에 무대에 서게 된다.
프로젝트 일정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 뮤지션리그를 통해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다음달 전문위원 심사, 온라인 네티즌 투표, 라이브 경연 및 청중평가단 투표 등을 거쳐 최종 6개팀 선발하고 7월 중 최종 6개팀(Top 6)의 라이브 결선 무대를 개최할 예정이다./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