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챔피언’ 최현미(25)가 일본 선수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최현미는 23일 오후 1시 경북 문경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리는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슈퍼 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지카 미즈타니(34)와 격돌한다.
최현미는 지난 2013년 이 체급 챔피언인 일본의 부진 라이카를 10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통산 전적은 10전 9승(3KO) 1무다.
도전자 미즈타니는 역대 전적 18전 14승(7KO) 4패의 베테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