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주요 4개 하천에서 명예하천감시원 35명이 배치돼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단속 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명예하천감시원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을 아라천(경인아라뱃길)과 굴포천, 공촌천, 심곡천 등 4개 하천에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명예하천감시원은 지난 23일부터 각 하천에 배치, 1개월간 홍보와 계도 활동을 벌인다.
시는 1개월간의 계도활동 이후부터 계도 불이행 위반자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7∼8월에는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연말까지 수시로 야간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