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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부실채권 올 1분기에만 5천억원 증가

3월말 현재 총액 24조7천억원
기업여신이 전체의 89.1% 차지

올 들어 은행들의 부실채권이 24조7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5천억원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은 올 1분기 말(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이 24조7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5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부실채권 비율은 1.56%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부문별 부실채권 규모를 보면 기업여신이 22조원으로 전체의 89.1%를 차지했고 가계여신(2조5천억원), 신용카드채권(1천억원) 순으로 많았다.

기업여신 부실채권은 지난해 말보다 5천억원 늘어난 반면 가계여신 부실채권은 1천억원 줄었다.

작년 말보다 부실채권 비율이 조금 높아진 것은 신규로 생긴 부실 채권이 정리된 부실채권 규모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중 부실 채권 발생액은 4조4천억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는 2조3천억원 줄었다.

부문별로는 기업여신 신규 부실이 2조2천억원 감소한 3조5천억원으로 전체의 79.5%를 차지했다.

이 중 대기업은 1조6천억원 줄어든 1조3천억원, 중소기업은 7천억원 감소한 2조2천억원이다.

업종별로는 조선업(5.45%), 건설업(5.28%), 부동산·임대업(2.23%)이 높았다.

그러나 가계여신은 0.48%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채권 비율은 0.38%로 0.04%포인트 떨어졌지만 신용대출 등에서는 0.72%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 비율은 0.19%포인트 오른 1.30%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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