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부상으로 재활 중인 SK 와이번스의 중견수 김강민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
김용희 SK 감독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김강민이 늦어도 6월 초에는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민은 지난 3월 19일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시범 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을 입고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2개월 넘게 재활에 힘써왔다.
한편 김강민은 이날 열린 퓨처스리그(2군) 경찰청과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삼진을 기록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