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인천AG 기념공원에 자원봉사자 이름 새긴다

조형물 ‘메모리 폴’ 설치
오는 9월 19일 개장식 진행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공원에 경기대회를 위해 땀흘린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들의 이름을 새긴 조형물이 설치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청산단(청산인 권경상은 27일 인천시청에서 기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기념공원과 기념관 조성계획을 밝혔다.

아시아게임 기념관과 기념공원 개장식은 대회 개막 1주년 기념일인 오는 9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기념공원은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 조성되며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원에는 마스코트인 물범 3남매와 저노피, 드노피의 모형과 상징 조형물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6만1천500명의 이름을 새긴 기둥 ‘메모리 폴’이 조성된다.

기념관은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4층에 설치될 계획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 기념관 안에는 양궁, 축구,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시뮬레이션 장치로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조직위 청산단은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과 인근에 위치한 경인아라뱃길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국·일본 등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류정희기자 rj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