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 “20대 여성 살해범, ‘말다툼 중 우발 범행’”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5.07.13 (일)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김포경찰, “20대 여성 살해범, ‘말다툼 중 우발 범행’”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등록 2015.05.27 21:05:06

김포경찰서는 27일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는 말다툼을 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하루 만인 지난 26일 오후 3시 20분쯤 안산의 한 길가에서 A(27)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쯤 B(24·여)씨가 사는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B씨의 배와 목 등을 9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최근 관계가 소원해지자 말다툼을 하던 중 A씨가 집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자세히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