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생태환경모니터링단, 생태하천 워킹그룹, 생태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워크숍을 가졌다.
‘생태하천모니터링단’은 커뮤니티 매핑을 통해서 주변 생태계를 관찰하고 생태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의미있는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그 정보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재생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이며, 시는 연말, 동아리별 활동이 우수한 팀을 대상으로 표창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활동에 필요한 생태교육 전문가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시 푸른물센터, 화도정수장 등 시설 견학, 다산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