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체육 활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15 생활체육안전교실 1기 교육이 1일 구리시 M2 클라이밍장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안전교실은 안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올 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도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스포츠 클라이밍 기본자세 실습, 1:1 레슨, 팀 미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2015 생활체육안전교실을 통해 평소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기 스포츠 활동 경험은 평생체육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도내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안전교실 2기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성남종합운동장 내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