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4시 3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서 김모(84)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진 중 정지하지 못하고 전자제품 판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판매장 직원 안모(31)씨 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ojung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