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녹색기후포럼 사무국과 공동으로 4일 오후 송도 G-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제3차 인천녹색기후포럼’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서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적응과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인천녹색기후포럼 초대 대표인 최순자 인하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도시로서 인천시 기후정책의 선도적인 씽크 탱크 워킹 그룹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3개의 세션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세션발표에서는 김성우 삼정KPMG 전무, 이재우·신동훈 인하대 교수가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