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60∼85㎡ 건설용지
북한산 국립공원 조망 가능
지축역과 500m 이내 초역세권
토지대금 무이자 ·균등 납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고양지축지구는 남동쪽으로 서울 은평뉴타운, 서쪽으로는 고양삼송지구와 접해 있고, 고양원흥지구, 고양향동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수도권 서북지역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전용 60~85㎡ 공동주택용지 B-3블록 549가구와 B-4블록 852가구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불과 50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토지이다.
2필지 모두 최근 인기가 많은 60~85㎡ 주택규모 건설용지로, 편리한 교통여건외에 서울시와 인접한 지리적 요건과 북한산 국립공원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향후 아파트가 공급되면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LH 관계자는 “B-3블록의 대금납부는 1순위 3년 무이자, 2순위 5년 무이자, 3순위 5년 무이자 및 중도금 18개월 거치 조건이며 B-4블록은 1순위 3년 유이자, 2순위 3년 무이자, 3순위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에서 10회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고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