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파가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고양 Hi FC와의 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팀의 3-2 역전승을 주도한 자파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인지 2015 14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
자파는 지난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13분과 37분 장기인 정확한 위치 선정과 골 결정력을 앞세워 연속 골을 뽑아내 팀이 3-2로 역전승을 거두는 데 기여하며 수원FC를 2연패에서 구해내는 데 1등 공신이 됐다. 또 수원FC 몬테네그로 출신 수비수 블라단은 위기에서 빛난 노련한 수비 리딩으로 2실점 후 흔들리는 수비진을 침착하게 이끌며 역전승의 발판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에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