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식은 2015년 2학기에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원활히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에 대해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군포의왕상공회의소는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전문강사 지원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지원 ▲우리고장 기업탐방활동 지원 등 많은 자원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해 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용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유학기제 운영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 학생의 진로교육을 마을이 함께 지원하는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