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단계에서부터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함으로써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 ▲매월 19일 소방안전점검의 날 지정으로 가정 및 학교에 안전위해요소 안전점검 ▲소방관 직업 진로체험·학교 내 상설 안전 체험장 설치 컨설팅 ▲119소년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청소년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소방서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양 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