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현재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신고접수부터 경찰의 초동조치, 긴급배치, 현장조치, 병원후송까지 전 과정에 대한 기능별 매뉴얼에 따른 총력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군포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주관으로 경비교통과, 메르스 신속대응팀, 생활안전과, 군포소방서, 군포보건소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오문교 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선 조치 총력대응’에 따라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