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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좌측 미드필더 레오나르도 제치고 1위 홍철, 좌측 수비수 부문 최순철 따돌리고 선두

K리그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염기훈과 홍철이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리그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연맹 발표 결과 염기훈은 2명을 뽑는 좌측 미드필더 부문에서 9만4천645표를 얻어 전북 현대의 레오나르도(9만1천441표)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홍철도 2명을 뽑는 좌측 수비수 부문에서 6만8천296표로 전북의 최순철(6만1천272표)을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4명을 뽑는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성남FC의 김두현이 9만2천264표로 전북의 이재성(9만5천520표)과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고 역시 4명을 선정하는 공격수 부문에서는 수원의 정대세가 6만3천960표로 전북의 이동국(9만5천192표)과 에두(8만1천15표), 울산 현대의 김신욱(6만8천175표)에 이어 4위에 올라 있다.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전체 1위는 10만2천713표를 얻은 ‘차미네이터’ 차두리(서울)가 차지했다.

K리그 올스타전은 내달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올스타 팬투표는 오는 29일 자정까지 네이버 모바일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K리그 올스타 선수단은 현재 진행 중인 팬투표 결과 70%와 K리그 클래식 12구단 감독 및 주장(12명) 투표 30%를 더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되는 K리그 올스타전 1차 티켓 가격은 ▲1등석 1만5천원 ▲2등석 1만2천원 ▲3등석(E석) 8천원으로,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당일 현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 홈페이지(http://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1588-78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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