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의원(하남)과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광명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의 제19대 국회 제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 따라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의원과 백 의원은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선정은 국회의원의 ▲법률안 투표율 ▲제3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 전체회의 출석률 ▲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출석+재석) ▲상임위원회 내 소위 출석률 등 13개 항목의 평가로 이뤄졌다.
이현재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국회, 민생경제를 살리는 국회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백재현 의원 역시 “이번 국회 헌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1년이 채 남지 않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면서 제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하남=장순철·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