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청장은 강언식 서장으로부터 안양동안서 치안활동 사항 보고를 받은 뒤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무선지령으로 일선현장에서 수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청장은 이어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경찰행정발전 및 범인검거에 유공이 있는 민간인 3명과 경찰관 3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자신의 인생철학, 취미 활동 등과 관련된 소소한 질문과 여직원들의 육아관련 어려움과 같은 애로 사항 청취 등 현장 직원들과 거리낌 없는 솔직한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양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