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광명동굴에서 부안군의 프리미엄 참뽕와인 등 특산물을 판매해 양 시군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의 랜드마크가 된 광명동굴에서 누에산업의 특구 부안군의 참뽕와인과 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두 시군의 관광활성화와 지역특산품 판매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도 “이번 와인협약으로 양 지자체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이 상생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3년 6월29일 충북 영동군의 머루와인을 시작으로 사천시 다래와인, 문경 오미자와인, 안산 그랑꼬또와인 등을 비롯해 16개 지자자체와 100여종의 와인, 지역특산물 및 와인·치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