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슈틸리케, 공격수 부문 김신욱 지명 최강희는 K리그 최강 투톱 이동국·에듀

올스타전 감독 우선 선택 선수 공개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공격수 면면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격수 부문 우선선발권을 가진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김신욱(울산 현대)을 선택했다고 9일 밝혔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에두와 이동국을 선택했다. 둘 다 전북 소속의 골잡이로 ‘팀 최강희’의 최전방을 책임진다.

‘팀 슈틸리케’를 이끄는 슈틸리케 감독은 김신욱에 이어 정대세(수원 삼성)를 뽑았으나 그의 일본 J리그 이적이 확정되면서 쓸 수 없게 됐다. 정대세의 대체 선수는 감독추천 특별선수 발표와 함께 공개된다.

골키퍼와 수비수를 뽑으면서 “전북 선수는 뽑지 않겠다”고 했던 최 감독은 이번에 이동국과 에두를 선발하면서 “전북 선수로 구성된 팀 슈틸리케 수비진을 전북 공격수로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에두와 이동국은 지난 5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도 나란히 두 골씩을 기록, K리그 최강의 투톱임을 증명했다. 득점 순위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기록중이다.

양 팀 감독들은 오는 13일 K리그 클래식 감독들의 추천으로 선발되는 감독추천 특별선수 지명만을 남겨뒀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