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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빈 女아마추어골프 선두

손예빈(안양 신성중)이 제9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학교 1학년인 손예빈은 15일 강원도 원주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미정(충북 영동산과고·137타)과 성지은(안양여중·138타)을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김가영(남원중)과 함께 가장 나이가 어린 손예빈은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선 데 이어 이날도 1타를 줄여 선두자리를 지켰다. 손예빈은 5번홀과 14번홀에서 각각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지만 6번홀과 8번홀, 16번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 1타를 줄이며 라운드를 마쳤다.

손예빈은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 공미정, 성지은과 함께 챔피언 조에 속해 우승을 다투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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