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남동구청장 독선행정 변화 촉구”

민주노총, 오늘 규탄대회 계획

민주노총인천본부는 21일 장석현 남동구청장의 독선 행정과 노조 탄압에 대한 규탄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민노총 인천본부는 이날 남동구청앞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는 결의대회를 갖고 장 구청의 태도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민노총 인천본부는 앞서 지난 1일 장 구청장의 취임 1주년에 맞춰 규탄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들은 공무원노조 남동구지부와 공공운수노조 남동구도시관리공단지부, 공공운수노조 인천공공기관지부 3개 지부가 함께 장 구청장의 노조무시와 노조 탄압 행정에 대한 규탄과 시정을 촉구했다.

그러나 기자회견 이후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장 구청장의 태도에 변화가 없다며 전면 비판에 나서고 있다.

민노총 인천본부에 따르면 장 구청장이 공무원노조 남동구지부에 대해 여전히 노조 사무실 폐쇄 예고 등 직접적인 압박과 탄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또 남동구의회도 관련 조례개정을 부결하고 예산조정을 통해 장 구청장의 독선적인 행정에 반대와 경고의 의사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정희기자 rj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