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2억6천만원을 지원해 마두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청은 2천400만원을 지원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생들을 연결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휘하는 등 센터 업무를 공동 주관한다.
양 기관은 또 중학생들이 3학년·6학기 중 한 학기를 중간·기말 시험을 치르지 않는 대신 진로, 직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