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는 23일 포천시청을 방문 내년 포천시에서 열리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사항을 협의했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가장 필요한 것은 명분도 중요하지만, 참가선수단 및 시민이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포천시를 자주 방문, 그 어느 대회보다 더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한섭 부시장은 “내년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는 문화와 예술을 가미한 차별화 한 대회로 누구나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종합축제로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년 5월 중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 등 30여개 경기장에서 31개 시·군 1만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등 23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